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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여행>> "에코랜드"에서 힐링하고 아이들과 가기좋은 목장카페 "드르쿰다" 다녀왔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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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여행>> "에코랜드"에서 힐링하고 아이들과 가기좋은 목장카페 "드르쿰다" 다녀왔어요

까도맘 2022. 8. 24. 23:21

오늘은 제주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에코랜드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에코랜드는 결혼전에 한번 가보았던 곳인데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또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준이에게도 보여주고싶기도 했구요 

에코랜드 운영시간은 8:30~ 18:30 이구요 입장마감시간은 17:30 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14000원 소인 10000원 이구요 네이버예약시 할인예매 가능합니다 

들어가자마자 기차를 탔어요 걸어가도 되긴하는데 기차를 타보고싶었답니다 

기차를 타고 4군데 역을 돌면서 구경하는데 힘들면 기차타고 걷고싶으면 걸어가도 되니 좋더라구요 

첫번째 에코브리지역에 도착했어요 다음역까지 도보 10분 정도 이기 때문에 걷기 좋아요 

신나보이는 준이 ㅋㅋ 보지도 않으면서 지도는 꼭 들고 다닙니다 ㅋㅋ

초록초록하고 물위를 걸으니 기분이 좋아요 

저기는 호텔건물인데 건물도 예쁘더라구요 남편은 완전 무장을 하고 와서 지쳐보이네요 ㅋㅋㅋ

 

조금만 더 가면 백조보트와 범퍼보트를 이용할수 있어요 

 

포토존인것 같아서 예쁘게 사진도 찍고 가기 ㅋㅋ 

 

한곳엔 멋있어 보이는 문이 있어요 

 

문은 멋있는데 사진은 멋있게 안나오네요  ㅜ

 

저멀리 풍차가 보여서 구경하러 갔어요 

 

여기 아이들이 당나귀타고 사진찍을라고 줄서있는곳 ㅋㅋㅋ 

저흰 2번째 역인 레이크사이드역에서 기차를 타고 세번째 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2번째역에서 3번째 역으로 가는길은 거의 산책로기도 하고 준이가 볼만한게 별로 없을것 같았거든요 

 

3번째 역인 피크닉가든역에 도착 

여긴 아이들나라에요 ㅋ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이 많았어요 

 

핑크퐁은 그냥 타보기만했어요  ㅋㅋㅋ 이제 7살이라 저거 재미없는거 본인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  

 

좀만 걸어가면 난장이 집이 보여요 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에요 

 

딱 니사이즈야 한번 들어가보렴 ㅋㅋ 

 

내부는 아이들도 그냥 다니기 힘들어 보이네요 ㅋㅋㅋㅋ 

 

사진찍을줄 아는 준이ㅋ 이거 좀 잘나왔다 ㅋㅋ 

 

저 멀리 키즈타운이 보여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어요 ㅋㅋ 

 

왔으니 한번씩은 다 타보는 준이 ㅋㅋ 

 

저도 이런거 좋아해요 ㅋㅋㅋ 같이 사진찍기 ㅋㅋ 

 

엄마는 못들어온다고 약올리는중 ㅋㅋㅋ 

 

전화부스도 딱 준이 사이즈에요 ㅋㅋㅋ 전 못들어가요 ㅋㅋ 

 

대충 제가 사진찍을만한곳을 골랐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쪽으로 가면 카페와 매점이 있어요 

카페도 기차모양이에요 ㅋㅋ  목도 마르고 카페인이 땡겨서 쉬었다 가기로 했어요 

 

엄마옆에 딱붙어서 사진찍기 ㅋㅋㅋ 

 

기차가 노랑노랑해서 이쁘더라구요 

 

이제 마지막역인 4번째 역으로 이동했어요 ㅋㅋ 

 

가는길 중간중간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동물도 보이고 

 

4번째 역인 라벤더, 그린티 로즈가든역에 도착했어요 

여기도 포토존 ㅋㅋ 줄서서 사진찍기 ㅋ 사람들이 뒤에 줄서있어서 표정관리 안되는 나 ㅋㅋㅋ 그냥 신나는 준이 ㅋㅋ 

 

자자~ 들어오세요 ㅋㅋ 라벤더 밭으로 갑니다 ㅋ

에코랜드의 첫 이미지는 엄청 웅장했는데 두번째 이미지는 왜 작아보일까요 ㅋㅋ

 

내려가는 계단 옆으로 라벤다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짜자잔~~  라벤터 밭이에요 너무 이쁘네요  저 밑에도 있어요 

 

좀더 들어가면 팜하우스라고 카페& 기념품샵이 있답니다 

들판으로 가려면 여기를 지나쳐 가야해요 ㅋㅋ 

뒤로 스페셜 꽃밭이 보이구요 여기서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역이라 그런지 다들 지치심 ㅋㅋㅋ 그냥 의자만 찍음 ㅜㅜ

 

여기는 계절에 따라 맞는 꽃이 있어요 

 

무슨꽃인지 까먹음 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 준이도 지쳐서 더이상 사진을 못찍겠다고 ㅋㅋㅋㅋㅋ 그래 언능 돌아가자 ㅋㅋ 

 

저만 신났네요 ㅋㅋㅋ 예쁜곳 오면 몸은 힘들어도 힐링되고 좋으니까 힘이 나네요 저는 ㅋㅋㅋ 

가족끼리 관광하기 좋은 곳 에코랜드였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숙소 가는길에 목장카페 드르쿰다가 보이길래 쏙 들어왔습니다 

여기 좋은점은 입장료는 따로 없구요 카페 이용시나 체험할때만 결제를 하면 되요 체험안하고 그냥 구경만하고 나와도 됩니다

서쪽에 있을때 자주 갔던곳이 동문디이스트였다면 동쪽에선 드르쿰다였어요 

유료체험은 카트, 승마이구요 동물먹이 체험도 할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듯 

 

입장하면 바로 카페가 나오는데 카페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엄청 넓어요  포토존도 엄청 많아요 

동물먹이는 카페 내부에 기념품샵쪽에서 구매하시면 되세요 동물먹이는 당근으로 나오고 한컵에 2000원이에요 

 

카페 1층에는 오락실도 있어요 ㅋ  준이는 밖에서만 노느라 여기 발견을 못함 ㅋㅋㅋㅋ

 

왼쪽은 승마하는곳이고 오른쪽은 동물먹이주기체험장이에요 

 

염소 토끼 등등 있었는데 수가 많더라구요 먹이보고 슬슬 다가오는 염소들 

 

신기하게 같은 색의 염소끼리는 먹이를 안뺏어 먹더라구요 

 

토끼한테도 먹이주기

 

옆에는 말이 있어요 뒤에 얼룩덜룩한 말 매력있는듯 

제가 말은 엄청 좋아하는데  무서워서 만지지를 못하네요 ㅜㅜ 

 

줄서서 승마타는곳 

준이는 제주 와서 2번이나 말을 타서 여기선 쳐다도 안보네요 ㅋㅋㅋ 

 

천국의 계단 ㅋㅋㅋ 꽤 높아서 덜덜떨며 사진찍기 ㅋㅋㅋ 

 

이거 자전거 너무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천천히 가든 빨리 가든 그냥 그자리에서 뱅글뱅글 ㅋㅋ 

 

저 뒤에 보이는 곳이 카트 타는 곳이구요 여긴 자전거 타는 곳이에요 특이한 자전거가 많았어요 

근데 낡아서 제대로 가는 자전거는 별로 없었어요 관리는 따로 안하시는듯 

그래도 애들은 엄청 좋아하는 곳이에요 ㅋ 

 

남편아~ 거기서 뭐하니~~ -_-

 

준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자전거 ㅋㅋㅋ 진짜 1시간넘게 여기서 논거 같아요 

집에좀 가자~~ 결국 문닫을때 나왔답니다 -_-

 

자전거 종류별로 타고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ㅋㅋㅋ 또 타고 ㅋ 

 

준아~~ 몇바퀴 돌거야~~ 웃지말고 집에좀 가자고오~~~ ㅋㅋㅋ 

 

문닫을시간이 되서 가는길에 짚라인 한번 타주고 갔어요 ㅋㅋㅋ 

 

드르쿰다에서 카트도 타고 승마도 하고 오락실도 가고 진짜 하루동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곳 같아요 

아이들있으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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