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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밤하늘의 별이 내려오는곳 "별빛마을 포토랜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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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밤하늘의 별이 내려오는곳 "별빛마을 포토랜드"

까도맘 2018. 6. 12. 14:26

안녕하세요

요즘에 밤에 시원해서 산책하기 딱 좋죠 ㅋ 미세먼지만 없으면요 ㅋ

오늘은 밤에 가기 좋은 안산 별빛마을을 포스팅하려해요

원래 이천별빛정원을 가려했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시간상 안산으로 왔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비누방울 놀이에 빠진 준이 ㅋ

다이소에서 산건데 소리도 나오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안산 별빛마을 입구 모습이에요 5시쯤 왔는데 해가 길어져서 환해서 아직 화려하진 않네요 ㅜ

 

 

대인(중학생부터) 7000원

소인(24개월~초등생) 5000원이고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3시~오후 11시까지

토, 공휴일은 오후 3시~오후 12시까지 랍니다

꽤 늦게까지 하니 천천히 오셔도 될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흰 뭐하며 시간을 때워야할까요

 

 

일단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해보라고하면 안하는데 제가 하면 따라하는 준이 장난꾸러기처럼 나왔네요 ㅋㅋㅋㅋ  

 

 

들어가면 바로 애니멀빌리지가 나오는데요 여러 동물조각을 만나볼수가 있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준이 모형인거 이미 아는지 성큼 다가가서 이쁘다 쓰다듬어주네요 ㅋㅋ

 

 

 

생각보다 잘해놨드라구요 ㅋ

 

 

 

사자 조각상한테도 가서 이쁘다 쓰다듬어주며 저기 아기사자 있다고 하는 준이 ㅋㅋㅋㅋ 다 컸네요 ㅋㅋ

 

 

판다도 있네요 ㅋㅋ

 

 

 

판다한테도 가서 쓰다듬어 줍니다 ㅋㅋ

신나하는 준이를 보니 잘온듯하네요 ㅋㅋㅋ

 

 

미어캣도 있어요 ㅋㅋ 준이랑 사진 한번 찍으려했더니 엄청 난리치네요 ㅋㅋㅋ

 

 

고릴라도 있어요 

 

 

안으로 더 들어가면 강아지들도 보입니다 역시나 가서 이쁘다 해주네요 ㅋ

 잘 만들어놔서 사진찍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여긴 하트빌리지랍니다

여러가지 모형들이 많아요 하나하나 다 사진찍었답니다 ㅋㅋㅋ

하나라도 놓치기 아깝더라구요 ㅋㅋ

 

 

여기도 예쁜데 밤에는 더 예쁠것 같아요 ㅋ 꼭 보고 가야겠어요

 

 

재미있는 것들도 있네요 ㅋㅋㅋ

 

 

이거 너무 예쁘죠 ㅋ 인생사진?? 찍기에도 괜찮을것 같네요 ㅋㅋ

준이도 이거뭐야 하면서 달이야 하면서 ㅋㅋㅋ 귀엽네요 ㅋㅋ

 

 

 

옆공간은 계단 그림인데 ㅋㅋㅋ 계단 오르내리는거 좋아하는 준이 보자마자 달려갔는데 ㅋㅋㅋ 계단이 하나밖에 없어서 당황 ㅋㅋ

그런데 저렇게 보니 진짜 입체감있죠 ㅋㅋ

옆에는 뽀로로에 나오는 상어랑 닮았다고 상어라고 소리치는 준이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커피도 있어서 저도 한번 찍었습니다 ㅋㅋㅋ

준이도 와서 이거뭐야 하면서 커피야 했더니 아니라고 하트라고 하네요 ㅋㅋ

역시 보는눈은 다르네요 ㅋㅋㅋㅋ

 

 

곰이랑 찍어주고 싶어서 손위에 올려놨더니 ㅋㅋ 이건 아니라며 ㅋㅋㅋㅋ

앉을수 있는공간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답니다 ㅋ

 

 

 

케이크도 있네요 ㅋㅋ 케이크에 촛불꽂아 부는거 좋아하는 준이에요 ㅋㅋ

신이나서 하트모양 촛불을 불어봅니다 ㅋㅋ 그리고 케이크 먹어? 이러면서 어디서 가져온 돌멩이를 입에 가져가는 준이.......

안된다고 했더니 돌멩이 가지고 도망가네요 아 장꾸입니다 ㅜ ㅋㅋㅋ

 

 

도망다니는 준이 잡아서 하트 모양에 올려놨습니다 ㅋㅋㅋㅋ

여기도 예쁜것 같아요

그런데 성인이 사진찍기엔 좀 힘든것 같아요 ㅋㅋㅋ

 

 

사진찍을 공간이 많아서 시간가는줄모르겠드라구요 ㅋㅋㅋ

 

 

옆에 벤치도 있구요 그네도 있구요

 

 

 

 

다른길로도 가봤어요 ㅋ 여기 너무 예쁜것같아요

낮에도 이렇게 예쁜데 밤이 기대가 됩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식당인데요 배도 살짝 고프고 어두워질라면 시간이 좀 걸리기에 뭐좀 먹기로 했어요

 

 

위에도 하트 터널이랑 동물모형들이 있었어요

 

 

 

하마도 있구요 ㅋ 그런데 준이가 하마한테는 예쁘다고 안해주네요 ㅋㅋㅋ

 

 

돌고래도 보이고 악어도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무지개도 떴습니다 ㅋㅋㅋ 우왕 ㅋㅋ 오랜만에 보네요

 

 

 

그 옆에는 코끼리 가족들과 기린 가족들이 있었어요 옆에 작은 미끄럼틀도 있네요

 

 

 

그냥지나칠수는 없겠죠 ㅋㅋㅋ 미끄럼틀도 타고 앵그리버드도 타봅니다 ㅋㅋㅋ

 

 

여긴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내부에 있는 별빛마을 식당입니다

커피숍이랑 같이 있어요

 

 

 

내부 모습인데요 예전엔 이런 구조가 아니었고 메뉴도 다양했는데 별빛마을 포토랜드 구경오시는 분들중심으로  리모델링을 한것같드라구요 깔끔하죠 저희가 너무 일찍 들어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어둑어둑해진때쯤엔 사람들도 가득차서 자리가 없드라구요 ㅋㅋ

 

   

 

식사메뉴도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메뉴로 8가지정도밖에 없었어요

그외 음료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준이도 밥을 먹여야했기에 3종류나 주문했답니다

이제 다 커서 준이밥을 따로 안싸다녀서 좋은데 그만큼 식비가 나가네요 ㅋㅋㅋㅋ

 

 

 

가만히 앉아있을 준이가 아니죠 ㅋㅋㅋ 장꾸모드 들어갑니다

물을 그릇에 담아 수저로 마시고 계십니다 ㅋㅋㅋ 신나서 돌고래소리 한번씩 내주시구요...

식당에 저희만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ㅋ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돈까스, 수제크림새우, 불고기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놀러가서없는 음식 맛 없잖아요 그냥 놀러와서 배고프니 먹는거죠 ㅋ

그런데 여기 맛 생각보다 괜찮드라구요

돈까스로 괜찮고 불고기비빔밥도 괜찮고 ㅋ 새우도 괜찮았는데 사진엔 튀김으로 보였는데 탕슉느낌이라 요건 별로였어요

전 찍먹이라 이렇게 부먹같은 축축한 탕슉느낌은 별로더라구요 ㅜ

 

 

 

밥을 먹어도 어두워지지가 않네요 ㅜ 밥먹고나서 또 구경을 합니다 ㅜ

빛의 정원이라는 공간입니다 군데군데 포토존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아요

 

 

유니콘이 끄는 마차도 있네요 ㅋㅋ

 

 

 

타봐야하는데 나무도 많고 그늘지고해서 벌레들이 엄청 많았어요 ㅜ

사진만 찍어볼라고 들어갔는데 준이도 들어온다고 해서 그냥 안았습니다

제가 예민할수도 있겠지만 벌레 싫어하기도하고 요즘 진드기무서워서 풀있는곳은 잘 못가겠드라구요

글고 벌레가 빨간색이라 더 그렇더라구요

작은 마차는 준이가 좋아해서 계속 올라간다 내려갔다했어요 저긴 막 눈에 띄는 벌레들이 없어서 냅뒀어요 ㅋ

 

 

 

의자들도 색색들이 너무 이쁘죠 ㅋ 그런데 전 앉을수가 없네요 ㅋㅋㅋ 나무의자라 벌레가 많아서 ㅋㅋㅋ

 

 

 

이쪽도 예뻐요

방송에서 이제 불들어온다고 숫자를 세는데 기분 설레더라구요

불은 일몰시간에 맞춰 들어온데요

준이랑 같이 숫자를 세보았답니다

 

 

두둥~ 불이 들어왔어요 ㅋㅋ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서 밝지는 않지만 이쁘네요

 

걷다보면 어두워질까바 또 한바퀴 돌았습니다

오리도 불이 들어왔네요 ㅋㅋㅋ 엉덩이가 귀엽네요 ㅋ

 

 

새들도 반짝반짝 하는데 너무 잘꾸며놓은것 같아요

 

 

언덕 중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이쪽은 경사가 있어서 불들어오면 밑에서 봐도 예쁠것 같습니다

 

 

 

 

 

귀여운 기린의자가 보입니다 여기도 벌레 ㅋㅋㅋㅋ 사진만 찍을게요 ㅋㅋㅋ

 

 

 

생동감있게 만들어놓은것 같아요 ㅋㅋ 나무위를 바라보는 다람쥐 ㅋㅋㅋ

나무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람쥐도 숨어있어요 ㅋㅋ 뭐하나 놓칠수가 없답니다

 

 

 

불들어온 이글루와 마차에요 ㅋ 불들어오니까 너무 이쁘죠

 

 

 

준이때문에 어두워질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했는데 고맙게도 잠이 들었네요 ㅋ

신랑과 저는 여유를 느끼며 걸어다녔답니다

 

 

위에도 다시 한번 올라가봤어요 ㅋ

 

 

 

몇번 돌았는데 ㅋㅋㅋㅋ 더 어두워지지가 않아요 ㅜㅜ

재입장은 안되는데 차에 뭐 놓고왔다고 하고 ㅋㅋㅋㅋ 차에 잠시 쉬었다 오기로 했어요 ㅋ 사진도 너무 많이 찍어서 핸드폰 배터리도 없었거든요 ㅜ

 

 

좀 쉬었다오니 어두워졌답니다 ㅋㅋ

언능 밤의 모습을 찍고 집에 가기로 했어요 ㅋㅋ

 

 

어두워지니 확실히 더 예쁘긴 하죠 ㅋㅋ

 

 

이 터널도 예쁩니다 ㅋ 울 준이도 저렇게 사진 한번 찍어야하는데 꿀잠 중이심 ㅋㅋㅋ

 

 

대신 제가 다 찍어봅니다 ㅋㅋ 여기 아까 이쁠것 같다는 터널이에요

사진엔 이쁨이 다 안담겨져서 아쉽네요 ㅜ 사람들도 여기 지나가면서 진짜 이쁘다며 ㅋㅋ

 

 

여긴 뒤에 들어가서 그림자를 찍는건데 다들 뽀뽀하는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ㅋ

진짜 이쁘게 나올것 같드라구요

 

 

여기도 예쁘죠 ㅋㅋ

 

 

 

 

 

 

여긴 역시 사진찍으려고 줄서있네요 ㅋㅋㅋ

인생사진 찍으러 가요 ㅋㅋ

 

 

 

하트빌리지의 밤의 모습도 너무 예쁩니다

 

 

여긴 거울미로인데요 여긴또 돈을 내고 들어가야해요

매표소에서 4000원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ㅋ

 

이천별빛정원 가려다 안산별빛마을로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되있고

여러느낌의 빛들도 많이 볼수가 있어서 너무 만족했어요

 입장료는 좀 비쌌지만 여기에 이정도 불을 키려면 그정도는 내야할것 같기도하네요 ㅋㅋㅋ

가까우면 한번씩 와봐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올생각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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