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 BBQ 레스토랑인 브로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가볼만한 식당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친정이 전주에 있는데 설날엔 차가 엄청 밀릴텐데 준이데리고 그때 가려니 도저히 염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다녀왔답니다

저번에 갔을때 준이랑 별로 못놀아주신 할아버지가 이번엔 놀아주겠다며 저랑 신랑이랑 놀다오라해서 얻은 자유시간 ㅋㅋ

시간이 많진 않아서 시내에서 밥먹고 영화보기로 했져 ㅋㅋ

오랜만에 가본 시내는 정말 이것저것 많이 생겼더라구요

식당들도 이쁜곳이 많았어요

이왕왔으니 맛집을 가보자해서 찾은 브로식당 ㅋ

 

 

골목쪽에 있어서 찾기힘들지만 이쁜건물하나가 있는데 아 저거구나 했지요

 

 

그냥 심플하고 깔끔한데 뭔가 분위기있고 이쁜거 같아요

 

 

노랑색이랑 하얀색이 잘어울리네요

 

 

다른곳은 줄도 서있는데 여긴 사람이 없어서 맛이 없나 생각했는데 12시부터 오픈이더라구요 ㅋㅋ

저흰 11시 30분쯤 갔답니다

 

 

심플한 의자도 하나 있는데 여기서 사진찍어도 잘나올거 같네요 ㅋㅋ

 

 

아직 오픈전이라 사람들이 없었어요 ㅋㅋ 저희가 첫손님입니다 ㅋㅋㅋ 사진찍기엔 좋았어요 ㅋㅋ

 

 

테이블 간격도 넓고 깔끔해서 괜찮드라구요

 

 

단체석도 있었구요 ㅋ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입니다

 

 

느낌있는 인테리어

 

 

화장실 가는길이에요 ㅋ

인테리어가 꾸미지않았는데 뭔가 분위기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왠 편지봉투를 가져다 줍니다 메뉴판인데 색다르고 괜찮네요 ㅋ

 

 

메뉴는 그리 많진 않아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플레이트가 정말 푸짐해보이고 맛있어보여서 저희도 주문했답니다 ㅋㅋ

 

 

짜잔 드디어 조각 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빵과 감자튀김 샐러드 부채살 목살 삼겹살이 나오는데 양이 꽤 푸짐했어요

 

 

빵은 부드럽고 맛났구요 아웃백빵인거 같아요 ㅋㅋ

 

 

고기도 맛깔나게 잘 구워졌습니다

감자튀김 위의 계란은 어떻게 먹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ㅋㅋ

 

 

각종 소스와 샐러드에요

 

 

추가 주문한 새우에요 오동통한것이 맛있네요 ㅋ

고기를 먹고있으니 신랑은 공기밥이 땡긴하다고 ㅋㅋㅋ 전 맥주가 땡겼습니다

식사대용보다는 안주로 먹기 괜찮은거 같아요

 

 

 

크림파스타도 주문했습니다 이건 제 입맛에 안맞았어요

고기랑 같이 나와서 그런지 파스타에서 불맛이 나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좀 탄맛나는 파스타라 손이 잘 가진 않았어요

그리고 신랑은 레몬맛이 너무 나서 입맛에 안맞데요 ㅋㅋㅋㅋ

결론은 파스타는 저희 입맛에 안맞았습니다 ㅋㅋ

한번은 가볼만한 식당이지만 두번은 안갈거같아요 ㅋㅋ  

느끼한거 안좋아하시는분들은 플레이트시키고 크림보다는 토마토파스타를 추천드릴게요 ㅋ

 

저희가 먹고있는데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구요 ㅋ

 

고기 좋아하시거나 3인이상 가시거나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싶을때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ㅋ

다음에 또 오면 다른 곳도 가봐야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