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성산일출봉을 보며 해물라면을 "경미휴게소"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주도 맛집 포스팅을 하러 왔어요

울신랑이 제주도 왔으니 해물라면을 먹고싶다면서 직접 찾아보더라구요 ㅋㅋ

두번째로 유명하다는 집이래요

 

 

가게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구요 아담해요

그냥 지나칠뻔 ㅋㅋ

 

 

저희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 가게 앞에 주차가능했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거 같네요

여기저기 낙서가 많았어요

나름 괜찮기도한데 전 뭐 먹으러 가서 낙서는 왜 하는지 이해할수 없는 1인입니다

 

 

테이블이랑 의자랑 평범해요

제주도와서 예쁜곳만 갔더니 포장마차 온 느낌이라 나름 괜찮았어요

 

 

꿀잠자는 준이 ㅋㅋㅋ 절대 일어나지 않는 ㅋㅋ

난 너무 고마운 ㅋㅋㅋ

전복은 저기서 바로 꺼내 손질해준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오나봐요 여기저기 흔적들이 많네요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저희 먹을때 찾아오신 손님이 있었는데 멍게밥인가? 여기에만 있다면서 찾아오셨다는.. ㅋ

저흰 해물라면 먹으러왔기에 해물라면 2개

 

 

비주얼은 생각보다 평범합니다 그냥 집에서 오징어 넣고 조개넣고 미역넣고 끓이는 것 같았어요

문어는 어디갔지???

 

맛은 그냥 그랬어요 특별히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고 SOSO~~

그런데 느낌이 해외여행 다니다가 몇달만에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 먹는 느낌 이었어요

밥까지 시켜서 한그릇 뚝딱했답니다

맛있진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네여 ㅋㅋㅋ

 

 

다먹고 소화시킬겸 한바퀴 돌았어요 바다랑 성산일출봉이랑 너무 이쁘죠 ㅋ

준이도 있고 저흰 일정이 빠듯해서 그냥 눈관광만 하고 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