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여행 처음과 끝은 동문시장에서

안녕하세요

제주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컴퓨터할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포스팅하는데 한달이 걸렸네요 ㅜㅜ

오늘은 마지막으로 제주 동문시장은 포스팅하려합니다

제주공항에서도 가깝고 대명리조트에서도 멀지않은곳이라 가볍게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흰 첫날에 관광하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동문시장에 들려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서 숙소로 갔답니다

 

 

동문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들어왔어요

 

 

이쪽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들어가면서 사람이 점점 많아집니다

준이손 꼭 붙들고 다녀야해요 ㅋ

 

 

볼거리 먹거리 많구요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랍니다

 

 

가는길에 분식집을 봤는데 줄이 엄청 길었어요

분식집에 줄이 왜 길까 맛이 엄청날까 궁금했는데 먹어보지 못했네요 ㅜ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면서 사진을 마구 찍었어요 ㅋㅋㅋ

동문시장에 오면 한라봉 주스는 꼭 먹어봐야한다네요 ㅋㅋ

 

 

울 준이 갈치 좋아하는데 갈치외 생선종류도 다양하구요

 

 

또 가다보니 분식집에 사람이 엄청났어요 ㅋㅋ

여긴 런닝맨에 나온 곳인가봐요

 

 

 

천혜향서부터 고사리까지 정류가 엄청나답니다

 

 

선물로 많이 하는 초콜릿이에요 ㅋ 저도 살까 하다가 과일초콜릿은 호불호가 갈려서 안샀어요 ㅋㅋ

 

 

 

 

 

제주도에서 유명한 문어빵이에요 ㅋ 어디가 맛있는지 몰라서 구경만하다 가네요 ㅋㅋ

 

 

젤리도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울 준이 귤 엄청 좋아하는데 그거랑 비슷한 천혜향을 사봤어요

한라봉은 새콤한쪽에 가깝고 천혜향은 달달한맛이 있데요

거의 준이가 먹을거라 달달한 천혜향을 선택했답니다

 

 

 

동문시장 생각보다 넓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발길이 가는데로 ㅋㅋ

 

 

또 여기오면 회를 꼭 사간다네요 ㅋㅋㅋ 저희도 숙소에서 안주로 먹을 회를 샀어요

양많고 비싼건 25000원정도 기본은 만원에 구입할수 있답니다

 

 

회는 어딜가나 비슷비슷해서 아무데서나 사도 될것 같았어요

 

 

전 생새우를 좋아해서 새우랑 모듬으로 하나씩 샀답니다

 

 

가다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 있었어요

보니까 야시장이 열렸더라구요

 

동문시장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일 6시~12시라네요

야시장을 바로 보고 싶으신분들은 8번게이트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전주에도 주말에 야시장이 열리는데 여기서도 보니 너무 좋은거있죠 ㅋㅋ

전주보다는 규모가 크고 종류도 많드라구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앞으로 가기 힘들어요 ㅜ

 

 

여러종류의 음식들을 맛볼수 있는데요

저희도 여기까지 왔으니 하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인기있는곳엔 사람들이 많아서

저흰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곳을 찾았어요

 

 

신랑이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종류로 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사람도 너무 많아서 따로 찍을 시간도 없었네요 ㅜ

그저 받아서 바로 먹어야했어요 ㅋㅋ

준이가 있어서 언능 먹고 벗어나고 싶었어요 ㅋㅋㅋ

맛은 SOSO~ 했답니다 ㅋㅋ

 

 

 

 

음식을 사서 한쪽에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긴한데 너무 좁았어요

전주같은경우는 중간중긴 골목이 있어서 한쪽으로 피신해서 먹을순있었지만

여기는 한번 들어가서 음식을 사면 사람에 치여서 그냥 빠져나와야하는정도입니다

저희도 더 먹고싶었지만 더 오래 머무를수없었답니다 ㅜ

 

 

그리고 다시 동문시장 구경을 했어요 ㅋㅋㅋ

 

 

 

왔으니 문어빵도 꼭 먹어보구요

근데 문어모양이라는것에 의미를 둬야할것 같아요

맛은 뭐 일반 빵이랑 비슷합니다

 

 

꼭 먹어야할 한라봉 주스도 샀는데요

잘못샀어요 거의 물맛이에요 -_- 다른곳은 100프로 한라봉이라는데 여긴 한라봉맛이나는 물이네요

맛도없어서 신랑 먹으라고 다 줬어요 ㅋㅋㅋ

 

숙소에 오자마자 배고파서 바로 개봉했습니다 ㅋ

기본 만원짜리라 그런지 양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맛보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회를 더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2인 3팩이 적당한것 같아요

 

 

그리고 오는길에 사람이 많아서 한번 사본 고로케 입니다

요건 맛있었어요 안주로 딱입니다

전 제가 먹을양을 생각해서 2가지를 고른건데 신랑이 같이 먹으려고 신랑몫은 안사서 나눠먹어서... 양이 안찼네요 ㅜㅜ

제주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동문시장이라는데 정말 한번 가면 계속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ㅋㅋ

진짜 기회가 된다면 동문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