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 도심속 색다른 공간 "퀸마마마켓"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퀸마마 마켓을 포스팅하려해요

건축주이자 패션디자이너 커플로 유명한 강진영 윤한희 부부가 엄선한 라이프스타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해요

3개월에 한번씩 원예용품과 천연향료, 도예품 중심의 기획판매가 이루어진데요

 

 

근처만 가도 아 여기구나 알수 있어요

도심속에 나무와 건물이 공존해 있는곳이 별로 없으니까요 ㅋㅋ

 

서울에 살면 높은 건물만 보다가 한번씩 이곳에 오면 마음이 좀 트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뭔가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네요

 

퀸마마 마켓의 입구에요

 

 

커다란 나무문도 인상적이었어요

 

퀸마마 마켓은

화~토요일은 10:30~20:00

일요일은 12:00~20:00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1층과 반층은 퀸마마 편집샵

2층은 친환경 전문매장인 오보이

3층은 서점

4층은 메뉴팩트 커피전문점이 있어요

 

저흰 계단 오르는걸 싫어해서 4층에서부터 내려오기로 했어요 ㅋㅋ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너무 넓어서 파노라마로 담아봤어요

건물안에 들어갔을때 이렇게 확 트인느낌은 처음인거 같아요

 

 

큰 테이블을 중심으로 주변은 빈공간이 많았는데요 정말 분위기 있는것 같았어요

 

 

 

바도 넓어서 좋구요

 

 

옆에는 더치커피가 있구요

 

 

반대쪽에 보이는 엘레베이터도 느낌있어보이네요 ㅋㅋ

 

 

한쪽엔 테라스도 있는데요

 

 

군데군데 풀들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역시 테라스는 인기짱이네요

자리가 없어서 앉을수 없었어요 ㅠㅠ

 

 

3층으로 내려왔어요 여긴 다른 느낌의 서점이 있었어요

 

 

여긴 예술서적과 해외서적 큐레이션으로 유명한 독립서점 땡스북스와 포스트 포에틱스가 공동 운영하는 서점이라네요

 

 

여기서도 책을 읽다가 눈의 피로를 풀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가 있는데요

 

 

도산공원이 보이네요 ㅋ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여긴 친환경제품 전문매장이에요  

 

 

가격도 비싸지도 않고 귀여운것도 많아서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 ㅋㅋ

 

 

 

 

여려종류의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었어요

 

 

이제 1층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여긴 1층으로 가기전 1.5층이라고 해야하나요

여기서도 여러가지 생활용품들이 많이 있어요

 

 

 

 

 

의자 탁자부터 라디오 그릇 등등 종류가 많아요

디자인도 독특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것 같드라구요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1층에도 생활용품들이 많이 있어요

 

 

아기 목욕가운도 있는데 울 준이 사주고 싶네요

 

천연향료 종류도 어마어마 했답니다

 

 

 

원예용품도 한곳에 자리하고 있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용품들도 있네요

빈티지스러워서 맘에 들어요

 

 

 

구경을 다 하고 밖으로 나와 외관 모습을 찍어보았어요

도심속에 건물이 나무와 어우러져있어서 잠시나마 가슴이 트이는 공간인것같아요

지친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주고 싶으면 퀸마마 마켓을 방문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