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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알파카월드" 본문
안녕하세요 강원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알파카월드를 포스팅하려합니다
알파카월드는 마지막날에 갔는데요 원래 첫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마지막날로 변경했어요
가는길에 설악기정떡집을 들렸습니다
여기 여행3일동안 매일 왔었어요 ㅋㅋㅋ
그런데 첫날은 매진이라하고 ㅋㅋ둘째날은 휴무일였구요 ㅜㅜ 다신 안올려다가 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마지막날 다시 도전했지요 ㅋㅋ
그렇게 어렵게 구한 설악 기정떡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ㅋㅋㅋㅋ
이건 선물용으로 구입한건데 견과류 참쌀떡 10개에요 하나하나 포장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가격은 12000원이구요
찹쌀떡 25개 짜리도 있는데 가격은 30000원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찹쌀떡은 안좋아해서 제가 먹을것도 아니지만 선물용도 적게 구입하게 되네요 ㅋㅋㅋ
이건 한판 기정떡인데요 48개짜리만 팔아요 가격은 11000원이라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기정떡은 발효식품으로 여름떡이라 많이 불린데요 ㅋㅋ 여름에 선물하기 쫗은거 같아요 부모님댁에도 택배로 보내드렸답니다 보관법이랑 먹는법도 자세히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찹쌀떡은 안먹어봐서 전 잘 모르겠지만 선물받으신분이 찹쌀떡 안좋아하는데 이건 괜찮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기정떡은 한입크기로 되어있어서 냉동보관하고 먹었는데 식사대용으로도 좋았어요
하나씩 꺼내먹는 재미도 있었구요 ㅋㅋ 맛있었답니다
가면 또 구입할거 같아요 ㅋㅋㅋ 택배도 가능하니 전화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ㅋ
이제 마지막코스인 알파카월드로 출발하겠습니다
매주 월화는 휴무라하니 잘 보고 가셔야할거 같아요
동물친구들의 복지를 위해 휴무일이 이틀이라니 정말 괜찮은것 같드라구요
알파카 월드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여기 오려면 밑에 주차하시고 전용 버스를 이용하셔야해요
저희 도착했을때 마침 버스가 있어서 바로 타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ㅜ
아이들이 탈수 있는 라바도 있었어요 ㅋㅋㅋ
여기서 인상깊었던점은 화장실에 각 변기마다 유아용 변기커버가 설치되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도 한번 구경하구요
이 건물은 카페도 있고 기념품샵도 있고 표도 구매할수 있는 곳이에요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입장권은 15000원이구요 24개월 미만은 입장 무료입니다 준이는 30개월이라 15000원 ㅜㅜ
이용시간은 5월~9월 10:00~19:00 인데요
11월~3월은 10:00~17:00 / 4월, 10월은 10:00~18:00 랍니다
지도를 들고가야한다는 준이 ㅋㅋㅋㅋ
이제 들어가보겠습니다 날씨 너무 좋아요
알파카월드 지도인데 꽤 넓네요 ㅋㅋ
우산도 준비되어있네요
꽃도 많도 풀도 많고 나무도 많고 날씨도 좋고 ㅋㅋ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또 넓어서 그런지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동물냄새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ㅋ
지도인줄아는지 유심히 보면서 가는 준이 ㅋㅋㅋㅋ
그동안 저희 지도 보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하고싶었나봐요 ㅋㅋ
첫번째 방문한곳은 말 친구들이 있는 곳이에요
말 먹이 주는걸 좋아하는 준이 ㅋㅋㅋ 가까이있는 말 먼저 주더니 저기 있는말도 줘야한다며 한바퀴 돌면서 다 주는 준이 ㅋ
먹이는 옆쪽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말에게 당근을 주고 언덕을 올라가봅니다 ㅋㅋ 비가오고 날씨가 좋아지니 햇빛이 너무 뜨겁네요 ㅋㅋㅋ
신랑 벌써 지쳤네요 ㅋㅋㅋ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꽤 넓었어요 ㅋㅋ 지도에 보면 야외공연장이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공연도 하나봐요
올라왔더니 알파카사파리기차가 보입니다
기차 좋아하는 준이 ㅋㅋ 타자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옆에 앉는 공간도 있어서 좋아요 여긴 동물에대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군데군데 보이는것 같드라구요
기차타려고 멍때리며 기다리고 있는 준이 ㅋㅋㅋㅋ 빨리타고싶은데 왜 안오냐라는 표정이네요 ㅋㅋㅋ
드디어 기차가 도착했어요 ㅋㅋ 사파리기차 표는 매표소에서도 구매가능하구요 현장결제도 가능하답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잡는데라곤 손잡이 밖에 없어서 은근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준이는 아빠랑 같이 탔어요 ㅋ
기차가 가다가 멈추면 알파카들이 온다고 먹이를 주라며 종이컵 하나씩 나눠줍니다
아 진짜 나이먹으니까 무서움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ㅜㅜ
우어~~~ 기차가 움직이니까 알아챈 알파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으어 무서워요 ㅋㅋㅋㅋ
우다다다다 ㅋㅋㅋㅋ
먹이를 찾아 달려옵니다
드디어 기차가 멈추고 알파카들이 먹이를 내놓으라며 다가옵니다 ㅋ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커서 무서웠네요 ㅜ
종이컵의 먹이를 한번에 먹어버리곤 더 달라는 알파카들 ㅋㅋ 없어 다른데로가 했더니 다른 먹이를 찾아 떠납니다
준이와 신랑을 봤더니 ㅋㅋㅋ 알파카와 씨름중 ㅋㅋ
근데 준이는 안무서운지 무서워서 이미 굳은건지 ㅋㅋㅋ 무표정이네요 ㅋㅋㅋ
언덕을 올라와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ㅋ
살짝 무서웠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준이도 또 타고 싶다네요 ㅋㅋ
올라와서 구경을 했는데요 알파카들이 여기저기 보이더라구요
자유로운 모습이 보기가 좋은것 같아요
좀더 갔더니 작은 숲속 동물원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알파카 집들도 예쁘네요 ㅋㅋ
좀 큰 알파카들은 묶여있고 작은 알파카는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ㅋ
공작새도 보이네요 ㅋㅋ 신기하네요
먹이자판기에서 먹이를 빼서 자유롭게 주셔도 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같드라구요
저~기엔 쉼터가 있는데 가기에 좀 머네요 ㅋㅋㅋ 보기만 하는걸로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아가 알파카 ㅋㅋ
너무 더워서 작은 카페에서 음료수를 사먹기로했어요
토끼도 더운지 의자밑에서 햇빛을 피하고있네요 아는척해도 너무 더운지 반응이 없더라구요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도저히 걸어갈 용기가 안나서 전기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전기셔틀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탔는데 직원분이 저희 못타니까 출발도 못하시고 마침 뒤에 직원용 차가 왔는데 저희 태워주라고 얘기해주시고 가시더라구요 ㅋ
덕분에 저흰 직원용 전기차를 편하게 타고 올라갔답니다ㅋ
직원분들 다 친절하신것 같았어요
전기셔틀은 저렇게 생겼답니다
올라와서 목마른지 저희 음료수를 뺏어 먹는 준이 ㅋㅋㅋ
여긴 공연장도 있는데 요금은 5000원이랍니다
저희는 옆 건물로 갔는데요
알파카 하우스도 있구요
알파카 베이비존도 있구요
돼지 친구들도 있어요
알파카하우스에 있는 아이들은 알파카월드에 방문한 친구들과 산책할수 있는 아이들인데요
알파카와 힐링산책으로 요금은 5000원 주말엔 10000원이랍니다
각 알파카마다 이름이 있드라구요 ㅋ
꽃목걸이도 하고 있는 알파카 아이들 ㅋ
옆에 곤충 파충류스쿨도 가보았어요 ㅋ
친구들이 색칠한 알파카그림도 많이 있었네요
준이도 색칠놀이 좋아하면 하나 색칠하고 갈텐데 자동차만 좋아해서 아쉽네요
잠시 쉬어도 가구요 ㅋㅋ
작은 동물친구들도 있었어요 ㅋ
나와서 다시 구경을 하기로했어요
예쁜 마차도 있어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더워서 만사가 귀찮아졌네요 ㅜ ㅋㅋㅋ
옆에 힐링산책중인 알파카가 보이네요 ㅋ
저기 보이는 곳은 소풍이라는 식당인데요 여기서도 간단한 식사를 할수가 있나봐요
근데 사람이 없네요 공작새만 산책중입니다
옆쪽으로 더 가면 사슴도 있고 토끼도 있고 타조도 있다는데 보이지가 않아요
길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ㅜ 지도대로 가도 길이 안나와요 ㅜ
식당옆에 토끼 친구들 잠깐 보이구요 ㅜ
진짜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ㅜㅜ
결국 포기ㅜ
다시 돌아서 전기셔틀을 타러왔습니다
전기셔틀 시간은 정각 15분 30분 45분 에 오는데요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15분도 엄청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기다리면서 구경중인 준이 ㅋ
저기가서 김치~도 해보구요 ㅋㅋ 저런자세는 어디서 배웠을까요
옆에 세워진 전기셔틀도 구경하구요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제가 올라가자 자석처럼 따라오는 준이 ㅋㅋ 같이 찰칵
전기셔틀을 탔는데요 사슴나라에 가고 싶었는데 그냥 한바퀴 돌아서 밑으로 내려오더라구요
중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저흰 집에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날이 너무 더워서 다시 올라갈수는 없고 ㅋㅋ
다음 기회가 있다면 다시한번 도전해보기로 해요 ㅋㅋ
예쁜 꽃이랑도 사진 한번 찍어주고 ㅋㅋ
저희가 내려가니 바로 주차장 가는 버스가 있어서 바로 타고 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알파카월드였어요
조금 선선해지면 전기셔틀 이용안하고 한바퀴 돌아도 좋을것 같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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