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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STORY

진위천유원지>> 분위기깡패 카페 커피냅로스터스

까도맘 2017. 10. 27. 23:15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기 전에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집에서 멀지않은곳인데요 마침 코스모스 축제도 하고 근처 괜찮은 카페가 있다해서 다녀왔어요

 

 

진위천 유원지 입니다 입구에서 주차비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는데 꽤 넓어요

평택시민은 천원정도 할인해줍니다 ㅋㅋㅋㅋㅋ

저희가 갈때는 거의 지고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찍기가 그렇드라구요 ㅜ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야해요 아무리 잘걷는다해도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뭐든 다 위험하죠 ㅜ 불안하지만 잘건너왔어요 ㅋ

신기한지 자꾸 쳐다보는 준이 다리하나 건너는데 세월아네월아 ㅋㅋㅋ

 

건너와도 뭐가 그리 아쉬원지 자꾸 쳐다보는 준이 ㅋㅋㅋ

 

다리를 뒤로하고 또 새로운것을 발견하여 기분이 좋은 준이

그것은 자기 키보다 큰 기린이네요 ㅋㅋ

조심스럽게 만져봅니다 ㅋㅋ

 

 

 

코스모스 길이니 준이에게 코스모스를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준이도 신기한지 만져보네요 ㅋㅋ

 

 

그리고 또 바라보고 걷다가 바라보고 ㅋㅋ

여기서도 세월아네월아 ㅋㅋㅋ

그리고 졸린지 보채서 코스모스를 뒤로하고 근처 카페에 갔답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누가봐도 여기구나 했어요 ㅋㅋ

분위기 있어보이죠 ㅋㅋ

양조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데 겉모습은 많이 안바꾼거 같아요 ㅋ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넓은창이 시원해 보입니다 자갈색들도 오래된건물에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다만 저흰 유모차가 있어서 들어가기 힘들었답니다 ㅜ 들고들어갔다는 ㅜ

 

 

짜잔 내부 모습이에요 다른세상에 온것같아요 확트인 공간에 분위기있는 인테리어

기다란 바 ㅋㅋ 전 요 기다란 바가 맘에 들었어요

왠지 손님입장에서 여유를 가지게 하는 느낌이랄까요 ㅋ

 

 

 

 

디저트도 팔아요 유원지 한바퀴 돌고왔으니 출출하겠죠 ㅋㅋ

뭔가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이름도 생소한 크로칸슈를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고르기 쉬워서 좋았어요

저희는 당연히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주문시 원두를 고를수 있어요

고소한 향미와 다크초콜릿의 느낌의 마루와

부드러운산미와 은은한 베리향인 레쉬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신랑은 초코를 좋아해서 마루를 저는 초코를 싫어해서 레쉬를 선택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인테리어 감상 ~~~ 오래된건물에 나무는 정말 최고의 인테리어 인거 같아요 ㅋㅋ

 

 

아래 바닥이 좀 특이했어요 물지나다니는 길처럼 파여있더라구요 거기에 식물들이 자라니 느낌있었어요

아이들은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ㅋㅋ

 

 

자리가 거의 꽉 찼습니다 ㅋㅋㅋ 진위천 커피숍으로 유명한만큼 사람들도 많았어요 ㅋ

 

 

자리들이 심플하면서 괜찮은거 같아요 의자 모습도 다양했답니다  

 

 

오른쪽 판데기너머에는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계십니다

인테리어 진짜 특이했어요 ㅋㅋ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저기 뒤쪽으로 가면 숨은 공간이 나오는데요 아늑해보여요 ㅋㅋ

저희는 유모차떄문에 갈수 없어서 패스 ㅠㅠ

 

 

여긴 흡연실인거 같아요 ㅋㅋㅋ

 

 

이 공간도 특이했답니다 처음엔 앉아도 되나 조심스러웠는데요 미리 자리잡고 계신분들을 보고 아하 했죠 ㅋㅋ

아래는 신발벗고 앉을수 있고 위에는 신발안벗고 앉을수 있어요 ㅋ

 

 

 

되게 분위기 있어보이죠 ㅋㅋ

한가지 불편한점은 위로 올라가기 불편하다는거에요 중간에 올라갈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위로 가려면 끝으로 가서 올라가야해요 ㅋㅋ 그래서 이쪽엔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보니까 이쪽에선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올라가는길쪽에 보면 이런 전신거울이 있답니다

요거를 노리고 그런걸까요 ㅋㅋㅋ 인테리어는 어렵네요 ㅋㅋㅋ

 

 

 

자리를 잡으신 아들과 아빠 ㅋㅋㅋ 유원지 한바퀴 돌고 지쳐있는 모습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크로칸슈입니다 ㅋ

크로칸슈도 은근 괜찮드라구요 ㅋㅋㅋ 싹싹 비웠답니다 ㅋㅋㅋ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ㅋㅋ

 

 

출산하고 살이 안빠져서 사진찍는걸 싫어하게됐는데요 ㅜ 이런 분위기를 남겨야 할거 같아서 멀찍이~~~ 양볼을 가리고 한컷했답니다 ㅋㅋ

사진찍는거 좋아하는데 준이 더 크면 더 많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으로 남겨야할텐데요ㅜㅜ

어서 살을 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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