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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돌문어덮밥집으로 유명한 제주 "벵디"

까도맘 2018. 4. 4. 17:59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도깨비에도 나왔던 돌문어덮밥집 벵디를 포스팅하려합니다

제가 제주도가면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가겠다하는곳이 김만복 김밥집이랑 벵디인데요

소원성취했네요 ㅋㅋㅋ

 

 

깔끔한 벵디의 외부모습이 하늘과 잘 어울리네요

 

 

월요일이라 사람별로 없을줄알았는데

갔더니 10시반 오픈이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온 순서대로 핸드폰 번호를 적는데 차례가오면 전화를 주니 좋은거 같아요 ㅋ

 

 

입구쪽엔 바다가 보여서 너무 아름답죠

 

 

기다리는동안 바다 구경도 하고 좋았어요

 

 

너무 이쁘죠

 

 

인터넷엔 메뉴가 2개뿐이라 준이가 먹을수있을지 모르겠네요 ㅋ

 

 

기다리는동안 여기저기 탐색중인 준이...

 

탐색이 끝난후 질주본능... 아 가만히좀 있어라...

 

근데 준이가 향한곳이 너무 이뻤어요

새로운 곳 발견이랄까요 ㅋㅋㅋ 준이가 질주를 하던말던 전 잠깐 사진 한장 ㅋㅋ

 

 

여긴 일반집인거 같은데 잔디랑 돌담이랑 하늘이랑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ㅋㅋ

이런곳에 살면 정말 힐링될거 같아요

 

 

결국 준이를 잡으러가는 신랑님.. ㅋㅋㅋㅋㅋㅋ

정말 아이들은 직진밖에 모르는것 같아요

저도 아침에 준이를 잡으로 백미터 달리기를 했다죠.... ㅋㅋㅋ

 

준이를 잡으러다녀왔더니 가게에 줄이 서있었어요 응?? 뭐지?? 종이에 적은 순서대로 들어가는게 아닌가..

혹시 몰라 저도 일단 줄을 섰어요 ㅋㅋ

그런데 이분들은 아직 번호를 안적은 분들이셨다는...

번호를 적으시고 다시다 흩어지셨다는...

 

여기는 선불제인데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계산을 하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준답니다

 

 

메뉴가 2개인줄알았는데 더 있더라구요

저는 야채를 별로 안좋아해서 돌문어덮밥과 흑돼지 간방덮밥과 준이가 먹을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여긴 돌문어덮밥은 한테이블당 한개밖에 주문이 안되니 참고해주세요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엄청 아담해 보이는데요

좀 기다릴줄알았는데 바로 부르더라구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보니 안쪽에도 먹을수 있는 공간이 2곳이나 있었어요 ㅋㅋㅋ

 

좁은 주방길을 따라 들어가면 깔끔한 공간이 나와요 ㅋㅋ

분위기 있는거 같아요

 

기본 반찬이 세팅된곳에 앉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 빨리나왔어요

이건 준이가 먹을 치즈 돈까스 ㅋㅋ

이제 우리와 함께 시며컥는 준이. 크니까 이건 좀 편하네요 ㅋㅋ

돈까스 자극적이지않고 맛있었어요 ㅋ

준이도 잘먹네요

 

 

다음에 나온 흑돼지 간장덮밥

이것도 맛있었어요 간이 딱 제 스타일 ㅋㅋ

 

 

드디어 나온 돌문어덮밥입니다. 크기는 사진으로본것보다는 좀 작아요

문어를 더 잘게 짤라먹어야 맛있데요 양념도 진한지 조금씩 비벼서 먹으라하더라구요

근데 제주도 음식이 대체적으로 싱거운 편인지 전체적으로 다 비벼먹어야할거같았어요

 

 

문어를 잘라서 먹어봤습니다 음 너무 기대를해서 그런지 그냥 SOSO 했어요

돌문어덮밥도 괜찮았는데 저는 간장덮밥이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

양은 은근 적은편이에요 ㅋㅋ

신랑한테 잘먹었냐고 물어보니 양이 부족하다며.. 배고프다며.. ㅋㅋㅋ

그래도 다른곳도 가서 이것저것 먹어야하기에 배부르지 않아서 또 좋은거 같네요 ㅋㅋㅋㅋ

 

 

식사후 또 마당 구경중인 준이.. 우리안에있던 강아지들이 산책 나와서 준이가 엄청 좋아하며 따라다니는중입니다..

차는 다 아빠차라고 부르는 준이.. 아빠차밑에 멍멍이 들어갔다며 빨리 나와야한다며...

 

 

귀찮은 멍멍이.. 자리를 비키는데.. 아빠차 밑에서 나와서 안도하는 준이.. ㅋㅋ

또 따라가는중.. ㅋㅋㅋ

 

멍멍이때문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준이... 이제좀 가자 ㅋㅋㅋ 강제소환 ㅋㅋ

 

제주도가면 눈으로도 맛있고 입으로도 맛있는 돌문어덮밥집 한번 가보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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