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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 STORY
문경>>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으로 강추!! "에코랄라"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경 에코랄라를 포스팅하러 왔어요
4월에 갔는데 이제 올리네요 ㅋㅋㅋ
아침일찍 왔기때문에 에코랄라 앞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바로 앞에 가은면옥 식당이 딱 보이더라구요 ㅋㅋ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어요 ㅋ
든든하게 먹고 에코랄라로 출발
주차장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야 에코랄라로 들어갈수가 있어요 컵하나씩 들고가는 부자 ㅋ
저기 에코랄라가 보이네요 보기만해도 넓어보인다는 ㅋ
에코랄라 입장료는 꽤 비싼편이긴한데 후회없었어요 볼거리도 많고 체험할것도 많고 하루종일봐도 시간이 부족해요 ㅋㅋㅋ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답니다 대여료는 5000원이에요
짜잔 에코랄라에 이렇게 즐길거리가 많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도 많죠
지도를 한번 봤는데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ㅋ
일단 친구들한테 인사하고 ㅋㅋㅋ 앞에 있는 기차도 구경하고
여긴 포토존인가봐요 ㅋ 그런데 딱히 이쁘진 않았어요 ㅋㅋㅋ
문경석탄박물관부터 가보기로 했어요 여기서 3층까지 관람하시면 바로 거미열차 타는 길이 나와요
저흰 거미열차를 타러왔기에 여기부터 왔지요 ㅋㅋ
여기는 실제 탄광지역에 조성된 석탄박물관으로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전시·보전하여 역사적 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한 박물관입니다.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요
이쪽으로 가면 거미열차를 탈수있답니다
거미열차를 타러가는 길답게 꾸며져 있네요 ㅋ
이쪽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거미열차를 타고 동굴 내를 이동하면서 총 8개의 테마로이루어진 전시관을 관람하는 체험형 전시공간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거미열차네요 ㅋㅋ
준이도 거부감없이 탑승했답니다
들어가는길이 어두워서 좀 무서워하긴했었어요
조용히 손꼭잡고 가더라구요 ㅋㅋ
중간중간 가다가 멈춰서 설명도 듣고했어요
지질운동을 보여주는 공간이구요
석탄의 발견부터 채탄작업, 붕락사고, 석탄의 운반 등에대해 알아볼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있어요
거미열차를 타고 나오는길에 은생갱도를 봤는데 준이가 안좋아할것 같아서 패스 했어요
은생갱도를 지나면 탄광사택촌이 나와요
탄광사택촌은 은성광업소 가행 시절 건축되었던 실제 사택촌을 모델로 하였으며, 광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1박2일에서도 방문했었나봐요
쭉 지나오면 넓은 공간에 자이언트 포레스트가 나옵니다
사실 거미열차만 보고 방문했는데 이런공간도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ㅋ
너무 잘 꾸며놨더라구요
자이언트 포레스트 지도인데요 ㅋ 진짜 넓고 다양한것들이 많았습니다
보기만해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죠
여기엔 또 스토리가 있다는데요
"에코랄라에는 거인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숲이 있어요.
그 숲에는 거인의 물건들로 가득하고 거대한 거미와 식충식물들도 살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에서 문이와 경이는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술래가 된 경이는 문이를 찾아다니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았고
경이는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숲 마을 동물친구들을 발견했어요.
동물친구들은 울먹이는 경이를 달래주었고 경이와 함께 문이를 찾아 나서기로
했습니다.경이는 마음씨 착한 동물친구들을 따라 숲 마을에 다다르게 되었고
거기에는 커다란 책이 있었어요.
이때 한 친구가 말했어요.
"저 책 속으로 들어가는 문이를 봤어, 얼른 문이를 찾으러 가자."
동물친구들은 커다란 책을 가르켰고 잠시 후 경이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부터 경이와 동물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거인의 숲 속으로 함께 해 주실거죠?
자, 그럼 여러분도 다같이 떠나볼까요?"
라는 스토리랍니다
이런 공간에 스토리를 만들다니 대단한것 같아요 그 스토리에 맞춰 체험공간을 만들었구요 ㅋ
거대한 거미를 피해 집 와이어를 타고 도망쳐보고 출렁출렁 거미줄에도 올라가보는 공간이에요
ㅋㅋㅋ 준이 저거 엄청 신나했어요
신랑은 떨어질까바 계속 잡고 있느라 팔아프다네요 ㅋㅋ
거인의 언덕에 있는 거인의 수저와 나이프래요 ㅋ
경사가 생각보다 심해서 조금 무서웠는데 준이는 잘놀더라구요 ㅋㅋㅋ 미끄럼틀 길이도 길어서 재미가 쏠쏠했어요
영차영차 준이랑 신랑이 열심히 올라가고 있네요 ㅋㅋㅋ
같이 올라가고 같이 내려가고 혼자 내려오고 ㅋㅋ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ㅋㅋ
저도 살짝 무서웠지만 도전 ㅋㅋㅋ 스피드가 장난 아니었다는 ㅋㅋㅋ 진짜 여기 강추 ㅋㅋㅋ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 거인을 피해 치즈속으로 쏙~~ ㅋㅋㅋ
땅속에서 거인의 손이 솟아 올라왔어요.
거인의 손과 거인 의자 사이를 출렁다리를 통해 건너보고 거인의 발자국도 찾아보는 공간이에요 ㅋ
거인 옷의 지퍼가 열려 있다네요
거인 옷 안으로 들어가 악기도 연주해 보고 하트미로에서 탈출해 보는 공간이에요
미로 들어가서 나올수가 없음 ㅋㅋㅋㅋ
너무 오래 놀아서 다른곳도 보기로 했어요
위에서 바라보고 있는 준이 ㅋ 저기 배가 있다며 보러가자며 ㅋ
이건 신기한 수도꼭지인데요 물이 없네요 ㅋㅋ
친구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물길도 막아보고 물도 끌어올려 볼수있는 체험공간이에요
신기할것같은데 못해봐서 아쉽네요 ㅜ
배 보러 왔어요 평상시에는 여기 물이 있어서 못들어가나봐요 오늘은 물이 없어서 배타러 갔어요 ㅋㅋ
뚜뚜~ 운전도 해보구요
저긴 거인의 옷인데요 지퍼모양이래요 ㅋ
거인 옷 안으로 들어가 악기도 연주해 보고 하트미로에서 탈출해 보는 공간인데 아까 하고 와서 패스 ㅋ
여긴 자이언트 포레스트의 동화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책이 펼쳐진 동화 속 공간에서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겨보는 공간이에요
귀여운 동물들이 있어서 타봤어요 ㅋ
타고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ㅋㅋㅋ 크기도 괜찮구요
다른 동물도 타봤습니다 ㅋㅋㅋ 뒤에 알록달록 색연필 모형도 이쁘네요 ㅋ
까꿍놀이도 해보구요 ㅋ 넘나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요
새 타고 날라가는 준이 ㅋㅋㅋ 어디로 가니 ㅋㅋ
아기자기한게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ㅋㅋ 사진찍기에도 좋구요
집안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ㅋ
다른것도 볼거 많아서 그만놀고 가기로 했어요 ㅋ 어디로 갈까나
옆으로 가시면 에코타운이 보여요 ㅋ 여기는 또 어떤 체험공간이 있을까요
들어가시면 키즈플레이 공간이 나오는데요 넓어서 일단 좋았어요
아이들 뛰기에도 좋구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렇겠죠? ㅋㅋ
예쁜 나무도 보이구요
놀기기계도 보이네요 ㅋㅋ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씩 해보기로 했어요 낚시놀이도 하고 농구도 해보고 ㅋㅋ
사람없어서 너무 좋네요 ㅋㅋ
여행은 평일에 가야한다니까 ㅋㅋㅋㅋ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인가요 ㅋㅋ 분위기 있네요 그냥 지나칠수는 없죠
내가 앉아있으면 쪼르르 달려 옆에 오는 준이 ㅋㅋㅋ
한쪽엔 반고흐 미술관?도 보이네요
뭔가 색다르네요 디지털식이에요 화면이 막 바껴요
너무 어둡고 그림이 바껴서 그런지 무서워서 안아달라고하는 준이 ㅋㅋㅋ
2층엔 카페가 있는데요 잠시 앉아서 커피한잔 하고 가기로 했어요 에코랄라가 너무 넓어서 구경하다보면 힘들어요 ㅋㅋㅋ 쉬었다 가야해요 ㅋㅋ
옆에는 에코팜인데요 첨단농업기술의 발달과 유용성을 전달하고 식물의 생육,과정, 친환경 농법소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식물을 기르는 지혜를 전달하는 공간이래요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인것 같아요
초록초록한게 너무 이쁘죠 ㅋ
계단은 또 느낌있어서 사진한번 찍어줬답니다 ㅋㅋ 기름칠해서 조금 미끄러워요 ㅠ
옆에도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볼수가 있구요
예쁘게 꾸며놓은것 같아요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준이도 구경중 ㅋㅋ
위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밑에는 에코 스튜디오에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역할분담 및 촬영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특수촬영 기법을 통한 영상촬영 체험과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여 나만의 영상을 만들어 보는 공간인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체험할수 있는곳이 없네요
평일에 놀러오면 아쉬운점은 이것~
한바퀴 돌고 나가는길에 에코서클이 보여서 들어왔어요
천장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ㅋ
여긴 한반도 생명의 근원이자 문화의 터전인 백두대간을 통해 생태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래요
그림 그려서 화면에 나올수 있게하는 체험도 있었어요
에코타운을 한바퀴돌고 나와서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다시한번 들렸어요 ㅋ
알파벳 위에서 사진찍고 가야죠 ㅋㅋㅋ
자이언트포레스트에서 한번 더 놀고 집에 갔답니다
너무 잘 놀았는지 차에 타자마자 꿀잠 자는 준이 ㅋㅋㅋㅋ
에코랄라 너무 잘 꾸며놓은 공간인것 같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려구요
에코랄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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