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돈까스와 파스타의 만남 돈까스상회 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준이를 맡기고 신랑과 저는 수원데이트를 갔답니다 

수원 갈때마다 수원몰에서 다 해결하곤했는데 맛집을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돈까스랑 파스타가 같이 나오는 신기한 메뉴가 있었어요 ㅋㅋ 

궁금해서라도 안먹어볼수가 없겠져 ㅋㅋㅋ

저희가 간곳은 돈까스상회 본점입니다 

갓길엔 주차할곳이 너무 없어서 지하주차장으로 왔어요 

들어갔는데 엄청 깔끔했어요 칸막이도 높아서 식사하는데 부담도 없어보이는것이 맘에 들었어요 

이거 사진찍을때 엄청 올려서 찍은거에요 ㅋㅋㅋ

사람 키만하니 얼마나 높은지 아시겠죠 

빈자리도 있길래 바로 먹을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예약석이더라구요 

바로 앞에 대기자 이름 적는곳이 있었는데 

제 앞에 열팀이상 있었어요 

기다리는거 싫지만 주차도 힘들게하고 배고 고프고 그냥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근데 많은 대기자들이 다 어디있을까요 

짜잔 이곳은 특이하게 맨 안쪽에 대기자실이 있더라구요 ㅋㅋ 엄청 넓었어요 ㅋ 그런데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순환이 빨리되서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음 십분에 한팀 부르는 정도에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대기공간이 너무 추웠답니다 

오래 안기다리고 저희 차례가 왔답니다 

이건 메뉴판인데요 메뉴는 이것이 다에요 ㅋ 

등갈비도 먹고싶었지만 돈스타가 궁금해서 돈스타하나 정직한 돈까스하나 주문했어요 

직원이 그럼 3인분이되는데 괜찮으시냐고ㅋㅋㅋ 신랑이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다 먹어버릴거에요 ㅋㅋ 

또 이곳은 수제 돈까스로 주문시 조리가 시작된다고해요 

그래서그런지 주방에서 엄청 탕탕탕탕 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ㅋㅋㅋ 

주문시조리라고해도 늦게나오진 않았답니다 ㅋ 

짜잔 돈스타입니다 

양이 많아요 돈까스도 두툼하고 치즈도 듬뿍 들어있답니다 

돈까스 맛있는곳 별로 없잖아요 

그냥 대충 냉동돈까스 기름에 튀겨서 나오는곳도 많은데 여긴 수제라 그런지 두툼하고 치즈도 많고 맛도있었어요 

돈까스매니아인 신랑도 인정하고 엄청 잘먹었답니다 파스타도 괜찮았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파스타 소스가 좀더 많았으면 하드라구요 돈까스랑 같이 먹다보니 파스타면은 불고 소스는 별로 없고 ㅜ 

이건 정직한 돈까스인데요 

기본 돈까스인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이쪽은 커피를 마실수있는 공간인데요 

대기하면서 커피한잔해도 좋고 후식으로 한잔해도 좋은거 같드라구요 

오랜만에 맛집에 갔는데 완전 만족이었구요 

저희 동네에도 하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다음엔 등갈비를 먹으로 가볼까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