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명리조트 1탄>>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에서 산책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2박3일동안 지냈던 숙소 대명리조트를 포스팅하려합니다

원래 키즈펜션을 가려했는데 장소도 애매하고 괜찮은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비싸서 고민하다가 그냥 대명에서 2박을 다 보내기로 했어요

1박은 북단에 있는 대명리조트 1박은 남단에 있는 샤인빌 리조트로 가려했는데 샤인빌이 오래되기도 했고 후기도 별로라 그냥 북단에 있는 대명리조트에서 2박을 다 하기로 했답니다

제주에 도착해서 바로 리조트로 갔는데 공항에서 멀지않아서 괜찮았어요

 

 

대명리조트 도착입니다 제주도답게 나무들이 멋지네요

 

 

깔끔한 외관 모습이네요 그래도 기대했던것보다는 아담해서 살짝 실망했네요 ㅋ

 

 

포토존에서 준이랑 김치~ 도 해봤습니다

 

잔디밭에서 한참동안 뛰어다닌 준이 ㅋㅋㅋ

숨박꼭질을 하는것인가요 ㅋㅋㅋ

 

한참 구경하고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가 잡은 방은 B동 패밀리형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일하는 신랑님 ㅋ

 

 

침대는 2개 있어요 벽쪽으로 밀어서 신랑이랑 준이랑 같이 잤는데 너무 좁아서 바닥에 이불깔고 준이를 재웠습니다 ㅋㅋ

 

 

테이블도 있어요 이미 의자하나씩 자리잡은 가방들 ㅋㅋㅋ 건조대도 보이구요

 

 

방이 하나 더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쪽에 짐도 놓을수 있어서 깔끔하드라구요

 

 

패밀리형답게 여분의 이불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설거지도 할수 있고 손도 씻을수 있는 공간도 있었구요

포트기도있었지만 괌 다녀온뒤로는 포트기 너무 찝찝해서 못쓰겠드라구요

 

 

간단한 식기류와 세제도 있었어요

 

 

그 밑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고 생수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화장대도 있었구요

 

 

화장실도 깔끔하네요

 

 

너무 기대를 했던걸까요 세면도구들이 있을줄알았는데 없네요 ㅋㅋㅋㅋ

 

 

샴푸와 바디워시정도만 있었습니다 ㅋ

 

 

밖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저 건물이 A동이에요

 

 

밑에도 괜찮은것 같아요 나중에 사진찍으러 내려가봐야겠어요

 

 

저 멀리 바다도 보이네요

함덕해수욕장 같아요

 

 

대충 짐을 놓고 나가보기로했습니다

 

 

깔끔한 복도와 엘베 ㅋㅋ

 

 

1층엔 가볍게 놀수 있는 공간이 있었구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꼭 필요한 렌지 ㅋㅋㅋㅋ

그런데 많이 큰 준이는 이제 밥을 사먹어서 ㅋㅋㅋ 전자렌지가 필요없게 되었네요 ㅋ

집에서 볶음밥을 만들어오긴했지만 하나도 못먹였다는,....

 

 

첫날은 시간이 애매해서 어디 가기가 그래서 리조트 앞에 있는 공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넓고 좋은 곳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운동기구들고 있었어요

 

 

운동하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캠핑도 하는 분들도 계셨구요 ㅋㅋㅋ 잔디 너무 넓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여기도 너무 넓어서 파노라마로 담아야할것 같아요

 

 

저 뒤에  대명리조트가 보이네요 가깝죠

 

 

일단 넓은 공간을 보면 좋아하는 준이 ㅋㅋㅋ

 

 

아빠랑 준이랑 신나게 달리다가 저에게 뛰어오네요 ㅋㅋㅋ

오지마라~~~ ㅋㅋ 날혼자 내비둬라 ~~~

 

 

다리도 있었어요

 

 

산책코스인가봐요

 

 

저 옆에 보이는곳은 올레길이에요

대명 근처에 이렇게 바다도 있고 공원도 있고 올레길도 있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숙소 잘잡은것 같아요

 

 

여기가 알고보니 함덕 해수욕장이라네요 ㅋㅋ

드라마 키스할까요에도 나온 장소라네요 옆에는 오름인 서우봉이 있다네요

해변도 있고 잔디도 있는 곳이라 사계절내내 유명한 곳이라네요 ㅋ

 

 

저기 보이는곳이 서우봉인가봐요 ㅋ

 

 

산책하면서 다리위에서 준이랑 사진도 찍어주고요

여기 배경 너무 예쁜것 같아요

 

 

서우봉과 해변을 배경으로 또 찍어주고요 ㅋㅋㅋ

비행기 타고 왔더니 하늘에서 비행기만 찾는 준이 ㅋ

 

 

여기까지 왔으니 내려가보겠습니다 ㅋ

 

 

올해 바다도 처음 보네요 ㅋㅋㅋ 날씨도 좋고 ㅋ 하늘도 이쁘고 힐링되는것 같아요

 

 

아빠랑 가까이서 물 보러간 준이 ㅋㅋㅋ

아빠가 바다는 무서운거라고 알려주니... 더이상 들어가지도 못하고 도망하는 준이...

 

 

저랑도 한번 가까이 가봤어요

 

 

해변에서 찍은 공원 모습이에요 ㅋ 예쁘죠

 

 

해가 지는 시간이라 더 예쁜것 같아요

 

 

다리 2개도 보이구요

 

 

물 너무 깨끗하죠

한국의 몰디브라 불릴정도로 에매랄드처럼 빛나는 바다랍니다 ㅋ

한바퀴 구경도 하고 공항근처의 동문시장에 다녀오기로 해요

동문시장 포스팅은 따로 하겠습니다

 

 

밤의 대명리조트의 모습이에요

 

 

동문시장에서 먹거리를 사와서 맥주한잔하며 먹기로 했어요

마트는 A동에 있답니다

 

 

A동 모습이에요

 

 

아빠 따라가는 준이 ㅋㅋㅋㅋ 맨날 뛰어다니는 준이 ㅋ

 

 

내부 모습이에요

 

 

저기가 프론트가 보이네요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안보이네요 ㅋ

 

 

 

기념품사는 곳도 있네요

 

 

굿앤굿스가 보이네요

여기 카스맥주가 없어요 ㅜㅜ

근데 웃긴게 ㅋㅋ ㅋ카스 마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ㅋㅋ

저도 카스가 안보여서 다른거 뭐마셔야하나 고민하면서 앞에 있었는데

다른사람들도 카스가 없다며 저거 먹어봐야하나 고민하시드라구요 ㅋㅋㅋㅋ

 

 

간식도 많이 사서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로해요

 

 

여긴 B동 연결로 입니다 밤이라 쌀쌀했는데 따로 연결로가 있어서 좋으네요

 

 

여전히 뛰어가는 준이 ,, 지치지도 않나봐요

 

 

문을 열고 나가면 계단이 보여요

내려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B동이에요

 

 

또 뛰어가는 준이.......

 

다음날 저희방의 모습이에요 ㅋㅋ

일하는 신랑과 옆에서 뽀로로 퓨처북으로 공부하는 준이 ㅋㅋㅋ

보기 좋네요 ㅋㅋㅋㅋ

 

 

마지막날 해난디에서 조식도 먹어주고 앞에 잠깐 산책 나왔습니다 ㅋㅋㅋ

해난디 포스팅은 또 따로 하기로 해요 ㅋㅋ

 

 

조식먹고 이제 집에가는시간.. 아쉽네요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행복해보이는 준이네요 ㅋㅋㅋ

다음기회에 또 와야겠어요

 

근데 대명이라 좀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담했고

2박하는데 침구정리안해주시고 딱 수건만 갈아주시는것이 좀 그랬네요

제가 그동안 너무 좋은 리조트만 다녀온것일까요 여기만 그런것일까요

 

그래도 공항에서도 멀지않고 리조트 앞에 해변이랑 오름도 있고 경치도 좋고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