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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쪽코스>> 용머리해안과 새별프렌즈다녀왔어요

까도맘 2022. 6. 16. 20:23

제주 한달살이중이지만 제주는 가볼곳이 많아서 가만히 여유를 즐기고 있을순 없었다

더구나 서쪽은 가볼곳이 더 많더라 ㅋ 

 

오늘의 일정

1)온앤원리 카페

2) 용머리해안

3)새별프렌즈

4)제주호랭이

 

참고로 용머리 해안은 물때가 맞아야하기 때문에 당일에 꼭 전화를 하고 가야한다 

물때가 안맞으면 안에 들어가볼수가 없기 때문에.. 

용머리해안 문의전화 064-760-6321

 

우린 카페패스를 이용중이라 운좋게도 용머리 해안 앞에 카페패스를 이용할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 

카페패스는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가격차이는 전혀 안나서 어플 들어가 구매하는게 덜 귀찮을거 같다

3일 이용권 10000원 7일 이용권 16000원 이라니 개이득. 

보통 아메리카노만 가능하고 매장마다 다르지만 다른음료 구매시 2000원 할인해서 변경 가능하다 

어플들어가서 매장 들어가면 알수있다 

제주 아메리카노가 최소 5000원부터라 우린 하루 두번씩 이용하였기에 완전 이득이었다 

 

일단 카페패스를 사용하기 위해 용머리해안 근처인 산방산쪽으로 향했다 

산이 너무 예쁘다  

 

원앤온리 입구이다 

옆쪽에 주차장도 있지만 여긴 워낙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라 주차장 자리가 별로 남지 않는다

 

빈티지스러우면서 이국적인 모습이다 

 

이런곳에서 카페패스를 이용하여 무료로 커피한잔 할수 있다니 너무 좋았다 

내부 모습은 이런 모습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잘 찍을수가 없었다 

 

 

카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바로 바다가 보여 경치가 너무 좋았다

야자수 나무들이 어우러져 마치 해외에 온 느낌도 들었다 

 

 

하얀바탕에서 찍는 사진은 뭔가 이쁜것 같더라 ㅋ 

 

 

바다로 가는 입구이다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뒤에는 산이 보이니 너무 좋은위치에 있는것 같다 

 

이제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했다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국민에코그린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50%할인하였고 준이는 7세라 돈내려고했더니 학교안다니면 무료입장이라더라 

우리나라는 어디는 만으로세고 어디는 그냥하고 정말 헷갈린다 

중학교 수학여행이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ㅋ 

절벽들이 완전 절경이다 너무 멋있었다 진짜 보는것마다 우와우와 감탄사가 나왔다

수학여행때야 애들이랑 같이 다니는거에만 집중을 했지 경치는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나이먹고나니 이제 이런것들이 눈에 보이는것 같더라 

 

계속 사진만 찍고 있으니까 준이가 맨날 사진만 찍냐고 툴툴대고 있었다 ㅋㅋㅋ 

경치는 관심없는 어린이 ㅋㅋ 

 위험하니까 아이들은 손 꼭 잡고 다녀야할것 같다 

준이가 언제오나 뒤를 봤는데 경치가 또 예뻐서 사진을 찍고 말았다 ㅋㅋㅋㅋ   

 

그래도 물고기에 관심이 있는지 뭐가 있는지 계속 쳐다보고 있다 

그래 그거라도 관심이 생겨서 다행이다 ㅋ 

 

계속 사진찍냐고 뭐라하면서 사진찍을라하면 같이 찍는다고 다가오는 녀석 귀엽구만 

 
 
 
 
 
 

우린 한바퀴 도는 코스로 나가는길이 따로 있었는데 여기 오르기 너무 힘들었다 진짜 다들 아고아고 하면서 올라가니 다들 웃음이 나오더라 ㅋㅋㅋ 

 

주차장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다시 돌아가야한다 ㅋ 뒤에 산이 너무 멋있었다 

가는길에 말타는곳이 있는데 준이 3살인가 4살때도 와서 탔었는데 이번에도 타고 가기로 했다 

 

제주까지 왔으니 말을 타고 가야한다 굳이 승마장 찾아가는거 귀찮, 그냥 보이면 타야한다 ㅋㅋ 

이번에도 안무서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준이 ㅋㅋ

한바퀴 돌고 사진찍는 시간을 주시는데 아저씨가 이리줘보라며 몇십번을 찍어주셨다 ㅋㅋ 쿨하심 ㅋㅋ

이제 새별프렌즈로 이동을 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입장권 36개월이상 15000원

솔직히 이 가격에보는건 너무너무 돈이 아까웠다 사람이 없어서그런건지 동물들도 별로 안나와있었고 별로 볼수있는게 없었다

여기 가시려면 꼭 브이패스로 다른 관광이랑 묶어서 결제하길 바랍니다 

 

매표소랑 기녀품샵이랑 같이 있었는데 여긴 나가는길에 구경하기로 했다 

 

들어가면 자유로운 알파카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ㅋ 먹이를 들고있어서 그런지 저 멀리서 다가오는데 ㅋㅋㅋ 왠지 무서웠다 ㅋ

알파카는 착한 친구이지만 그래도 다가오는건 무섭 ㅋㅋㅋ 

 

알파카를 피해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ㅋㅋ 

 

당나귀인가 포니인가 저기 보였는데 기둥에 줄이 돌돌 말려 이쪽으로 다가올수 없었다 

우린 계속 반대쪽으로 돌아돌아 힘내 하다가 옴 ㅋ

 
 

더 들어가면 양이 많이 있는데 여긴 들어갈수 있단다 

무서워서 일단 밖에서 먹이주는 준이 

 

내부 공간도 있었다 여긴 기니피크도 있더라 

새별프렌즈 왔다고 사진한번 찍어주고 

나가는길에 알파카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먹이를 달라~~ 

계속 따라오는 알파카덕인지 준이는 빨리 나갈수 있었다 ㅋ

나가기전에 잠시 쉬었다가 가는중 ㅋ

 

우린 집에 가는길에 카페패스를 사용하기 위해 제주호랭이를 들렸다 

도넛이 맛있어 보여 온김이 몇개 사가기로 했다 

 

종류별로 샀지만 ㅋ 맛은 있었지만 내스타일은 아닌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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