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쪽코스>> 제주 중문의 힐링장소 "천제연폭포"

오늘은 가볍게 산책겸 천제연 폭포를 다녀왔어요 

숙소에서 5분거리이기도 하고 사진을 보니까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내눈으로도 꼭 봐야겠어~~ ㅋㅋ 

 

일단 저흰 제주도 가기전에 에코그린카드를 발급받았는데요 

에코그린카드로 천제연 폭포 이용시 본인 입장료 50% 입니다 

천제연 폭포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어린이 1350원 인데요 

준이는 무료입장이고 성인 50%할인되서 3750원에 입장했습니다 ㅋ 

폭포가 3폭포까지 있다길래 코스가 긴줄알고 만발의 준비를 해갔는데요 ㅋ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가볍게는 아니지만 살짝 무겁게 산책한다 생각하시면 되세요 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이쁘게 나오네요 ㅋ 여기가 제1폭포인데요 너무 아름답죠 

물에 비친절벽 모습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비가올때면 저기 물줄기가 내려온다는데요 

그러면 저렇게 물에 비친모습처럼 나올수 없을것 같더라구요 

 

또 열심히 2폭포를 찾으러 떠나봅니다 ㅋㅋ 

여긴 제 2폭포 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옥황상제의 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데요  밤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목욕을 하고 놀다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네요 

 

제3폭포는 좀더 멀리 있었는데요 2폭포까지만 보시고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다 보고 가야죵 3폭포 가는길에 칠선녀를 조각한 선임교가 보이는데요 

아 올라가고 싶은데 경사가 너무... ㅋㅋ 저기 올라가면 모든걸 포기해야할것만 같은 기분이 ㅋㅋ 

일단 3폭포먼저 보러갑니다 ㅋㅋ 

드디어 도착한 제3폭포입니다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구요

앉아서 폭포소리를 듣고 있으니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꽤 많이 온 3폭포 ㅋㅋ 지치심 ㅋㅋㅋ 저기를 다시 올라가야한다더냐 ㅋㅋㅋ 

 

잠시 쉬면서 경치 보고 가실게요~ ㅋ 날씨 너무 좋습니다 

 

다시 돌아가는길에 만난 선임교 ㅋ 아 여기까지 왔으니..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보았습니다 ㅋㅋ 

 

힘들어도 잘 따라오는 준이 ㅋㅋㅋ 어깨가 축 쳐져있구나 ㅋㅋ 

 

위에서 바라본 경치 인데요 한쪽은 바다, 한쪽은 산으로 되어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체력좀 보충하고 신나게 점프뛰어주기 ㅋㅋㅋ 

아이들 체력은 넘나 부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