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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쪽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에서 트릭아트 보고 "파더스가든"에서 동물먹이주고 "카멜리아힐"에서 산책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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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쪽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에서 트릭아트 보고 "파더스가든"에서 동물먹이주고 "카멜리아힐"에서 산책하기

까도맘 2022. 8. 8. 21:53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가볍게 3곳을 관광하고 왔어요 

 

오늘의 일정

1)그리스 신화 박물관

2) 파더스 가든

3) 카멜리아힐

 

저는 가는길에 들리는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 목적지를 정했으면 그 주변 관광지가 뭐가 있는지 검색해서 다 다녀와야해요 ㅋㅋ 

오늘의 일정들도 다 거리들이 가까워서 다 다녀왔답니다 ㅋ

 

저흰 그리스신화박물관 + 트릭아이미술관 통합권으로 구매를 했어요 

 

통합권은 대인 12000원 소인 11000원 이구요  네이버 예매시 약간의 할인을 받을수있답니다 

 

운영시간은 9:00~ 6:00 이구요 매월 마지막 월요일은 휴관이라네요 

주차장도 넓어서 좋구요 너무 뜨거워서 인지 사람들이 진짜 없더라구요 이시국에 사람 없어서 좋지만요 ㅋ

뭔가 이국적인 느낌의 박물관이에요 

 

올라가는 길도 이국적이에요 ㅋ 

 

올라와보니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일단 아무데나 들어가야할것 같았어요 

 

애들은 날씨 상관없이 궁금한건 해야하나봐요 ㅋㅋㅋ 빨리 오렴 

 

저는 딱히 그리스 신화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가볍게 둘러보기만 했답니다 ㅋ 그래도 볼것이 많았어요 

 

신전 느낌 그대로 ~ ㅋㅋ 그리스 신화 이야기 좋아하는 분들은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뭔가 그리스 신화 이야기가 쎄서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을 못해주겠더라구요 막 자식을 집어삼킨 크로노스도 있고 맨손으로 뱀을 잡고 있는 헤라클래스도 있고 ㅋ 담엔 아이를 위해서라고 공부를 하고 어딜 가야겠더라구요 ㅋ 

가는길에 군데군데 포토존이 있었어요  

무서운 그림이라 차마 가까이 가지 못하는 ㅋㅋㅋ 

이제 옆건물로 가서 제대로 트릭아트를 즐겨보았습니다 

트릭아트는 뭔가 뻔하지만 그래도 몇번을 봐도 은근 재미있는것 같아요 ㅋㅋ

트릭아트야 뻔하지~ 이러면서 사진을 다 찍고감 ㅋㅋㅋ 

 

준이가 좋아하는 트릭아트 ㅋㅋ 커져서 엄마아빠 잡아먹기 ㅋㅋㅋ 

근데 여기 트릭아트 미술관은 뭔가 스케일이 남다른것 같았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종류도 많았고 더 리얼한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든 물속의 악어 ㅋㅋ 진짜 리얼했어요 ㅋㅋㅋ 

 

이것도 스케일이 엄청났어요 ㅋㅋ 진짜 한공간을 다 쓴 느낌 ㅋㅋ 

 

진짜 배타는 느낌 ㅋㅋㅋ 잼있다아~~ ㅋㅋ 

 

저기 숟가락 위에 올라가야하는데 ㅋㅋㅋ 음식 뺏어먹는 준이 ㅋㅋㅋㅋ  기발하다 

진짜 물떨어지는 느낌 ㅋㅋㅋ  아 진짜 정신없이 사진 찍었네요 ㅋ 

그리고 가기 전에 미로 공원도 들려주었습니다 길찾기 힘들다고 안들어간다는거 지도 있다고 사진으로 찍어 가자고 해서 꼬셔서 들어갔는데 ㅋㅋ 사진을 봐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한참을 뺑뺑이 돌고 ㅋㅋㅋ 준이는 지치고 ㅋ 

지친 와중에 깨알 사진 ㅋㅋ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중 ㅋ 몇번 왔다갔다한 끝에 ㅋ 

 

도착했습니다 ㅋㅋ 이 뿌듯함이란 ㅋㅋ 

 

그리고 저흰 그리스 신화 박물관에서 11분 거리에 있는 파더스 가든에 왔어요 ㅋㅋ 진짜 가깝죠 ㅋ 

운영시간은 오전 9:00~ 오후 6:00 이구요 

입장권은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 이구요 네이버로 예매하시면 할인 받으실수 있답니다 

예쁜 카페 있구요 ㅋ 공원같은 곳이라 더울거 같아서 음료 하나 사서 들어갔습니다  음료 나오는동안 목마 한번 타주시구요 ㅋㅋ 

입구옆엔 인형탈이 있는데 여러가지 써볼수가 있어요 여러사람이 쓴거라 찝찝했었지만 인형탈이 귀여워서 안써볼수가 없었네요 ㅋㅋ

 

이미 준이랑 신랑은 하나씩 써보고 있었고 ㅋㅋㅋ 

 

잘어울리는 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 

옆엔 모자가 있었는데 인형탈의 흥을 이어 받아서 모자 쓰고 춤추기 ㅋㅋ 아들아.. 멈추렴 ㅋ 

저도 인형탈 살짝 써보았습니다 ㅋㅋㅋ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ㅋ 

파더스 가든의 지도입니다 생각보다 넓은것 같더라구요 

 

가는길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었어요 여유있게 둘러보며 가면 좋을것 같아요 

 

초록초록해서 너무 좋았어요 

동백로 가는길인데 너무 더워서 가지 않기로 해요 ㅋㅋ 일단 목적지는 동물농장이었으니까 그쪽으로 쭉 올라갔어요 

사진사가 된 준이 ㅋㅋ 점점 사진찍어주는 실력이 느는것 같아요 ㅋㅋ 꽤 잘찍음 ㅋㅋ 

이곳은 호빗마을이에요 ㅋㅋ 집을 작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저는 조용히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ㅋ 

준이는 집에 들어갔다 나왔다 바쁩니다 ㅋㅋ 

굴뚝으로 얼굴만 쏙 ㅋㅋㅋ 저기는 또 어떻게 올라갔니 ㅋㅋ 

준이도 여기가 마음에 드는지 먼저 여기저기 탐색하고 구경합니다 ㅋ 

요즘 피아노 배우고 있는 준이 ㅋㅋ 피아노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ㅋ

열심히 피아노 치기 ㅋㅋㅋ 폼은 그럴싸합니다 ㅋㅋ 

드디어 파더스 가든 안에 있는 동물농장에 왔어요 생각보다 동물들이 꽤 있었습니다 

먹이주기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네요 

준이도 그냥 지나칠수 없죠 

제주도에 있는 먹이주기 체험은 다 다니는듯 ㅋㅋ 

열심히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준이 ㅋ 많이 많이 먹으렴 

우리를 보자마자 다가오는 알파카. 알파카는 너무 다가와서 부담스러운... 

옆에서 대기중이네요 ㅋㅋ 

동물농장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길이에요 

가는길에 목마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표정이 아주 신났습니다 ㅋ

 

여긴 아이유가 cf를 찍었다는데 음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일단 차가 이뻐서 한컷 ㅋㅋ 

파더스 가든을 구경하고 5분거리에 있는 카멜리아힐로 넘어왔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8:30~ 오후 5:30 인데요 시간이 촉박하여 언능 넘어왔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소인 6000원 이구요 네이버에서 할인예매 가능합니다 

제가 제주도갔을때가 한창 수국철이라 수국을 구경할수가 있는데요

그중 수국으로 유명한곳이 카멜리아힐 이더라구요 수국은 너무 예쁨 ㅋ 왠만하면 다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동선을 따라 가다보면 여기저기서 수국을 볼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집주변에서 수국을 보기가 힘들잖아요 여기서 실컷보고 갈수있으니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었어요 여기도 공원식이라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한바퀴 돌고오시면 되세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동선이 정해져있었어요 ㅋㅋ 대신 무조건 한바퀴 돌아야함 ㅋㅋㅋ 중간에 집에 못감 ㅋ

나도 사진 찍고 싶은뒈~~ 준이만 찍겠다고 밀고 계심 ㅋㅋ 같이 찍자아~~ 

용머리해안가서는 언제가냐고~~ 하더니 꽃많은곳 같더니 여기저기 포즈 잡는 준이~~ 

소녀감성이니 ㅋ

나름 전망대라해서 올라가주었어요 곧 문닫을 시간이라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옴 ㅋ

감성 없는 신랑은 집에 가니까 좋다고~~ -_-

카멜리아힐은 시간이 없어서 여유있게 구경을 못해서 아쉬웠네요 

수국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입니다 정말 원없이 수국을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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